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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ROA란 무엇인가? (ROA 계산법,총자산이익률)

by 평사부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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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결정하기 전 참고할만한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이익률)의 의미와 계산방법

 

ROA란? (Return On Assets)


우리나라말로는 총자산순이익률을 말한다.

ROE와는 달리 부채+자산을 포함해서 계산하며 기업이 보유한 총자산(부채+자산)을 활용해서 얼마의 순이익을 보았는지 알려주는 지표

ROE와 비슷하게 기업이 총자산을 가지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이익을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이다.

확실히 알고 가야 하는 점은 ROA에는 부채가 포함된다는 점이다.

 

 

ROA계산법


 

ROA = 순이익(당기순이익) / 총자산(부채+자본)

 

A기업이 10억의 총자본 (8억 자산+2억 부채)을 가지고 3억의 순이익을 냈다고 하면 A기업의 ROA값은 30%가 되는 것

ROA가 높은 기업은 자본투자 대비해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기업이 맞다 하지만 해당 분기에만 자산을 부채를 갚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치자 그러면 ROA값이 확 올라가 버릴 것이다. ROA 같은 지표들은 한 분기보다는 1년 또는 3년 이상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지 유지하고 있는지 아니면 위아래로 극심하게 변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당연히 점점 증가하고 있는 기업이 총자산에 비해 점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이기에 튼튼한 기업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부채와 자본의 변동사항을 항상 확인해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채와 자본을 줄여 ROA 값만 올라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보조지표들은 투자 결정에 있어 도움을 주는 것뿐이지 보조지표를 무조건 맹신하여서 기업의 투자 결정을 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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