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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주식은 패가망신? 주식이미지는 왜이럴까?

by 평사부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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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면 패가망신한다. 아니면 주식의 "주"자도 이야기하지 말아라, 주식한다 하면 인생한방이라는 이미지가 왜 강할까? 주식이라는 이미지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주식이라고 하면 안 좋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2 부류 중 하나라고 본다.


첫 번째 부류는 해보지도 않고 어디서 누가 말하는 것을 보거나 듣고 나서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고 하는 경우

두 번째 부류는 직접 주식을 해보고 패가망신한다고 하는 경우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이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남이 하는이야기를 듣고 이야기하는 것은 논외로 하고

직접 주식에 투자를 해보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를 보자 

여기서도 여러 경우가 있겠지만 남 말을 듣고 투자하는경우와 본인이 종목을골라 투자한경우로 나누어진다

 

남말을 듣고 투자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투자하지 못한다. 

주가가 오르면 자기가 잘해서 오른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아무 종목이나 내가 고르면 오를꺼같은 생각이 들기시작한다. 그러면 정말 아무종목이나 투자하기 시작한다. 미래가치가 전혀 없는 기업이나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 기업에 투자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에 몇 번은 수익을 낼 수 있을 수도 있으나 점점 시간이 갈수록 돈이 없어질 거라고 저는 단언합니다.

또한 주가가 내려가게 되면 추천해준 사람을 탓하게 됩니다. 

알고 계셔야 할 게 있습니다. 비밀정보니 최측근이 어떤 기업의 임원이라 잘았는데.. 너만 알고 있어라 이런 식의 정보들은 

이미 다른 사람들도 모두 알고 있는 정보일 경우가 매우 많고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정보로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경우는 그 정보 때문에 오른 게 맞을까요? 미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단지 다른 좋은 소식이 있어서 올랐을 수도 있고 시장 상황 자체가 좋아서 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실 생각이라면 이런 기밀정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거르시는 게 좋습니다.

 

본인이 종목을 골라서 투자한 경우 

어떤 경우에서든 본인이 종목을 선정해 투자한 사람이 남 말을 듣고 투자하는 사람보다는 훨씬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종목을 골랐다고 하더라도 기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식으로 돈을 버는 기업 인지도 모르고 투자하는 사람도 있고

단지 이름이 예뻐서 투자하는 사람, 그 기업이 잘되었으면해서 투자하는사람 , 등등의 별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자신의 소중한 자산, 돈을 투자합니다

 

. 우리는 하다못해 컵라면을 살 때도 여러가지 생각을하면서 삽니다. 이컵라면이 맛있을지 저컵라면이 맛있을지 아니면 이게 더싼지 저게 더 싼지  왜 사소한 물건을 살때도 하는 생각을 주식에는 함부로 자신의 소중한 돈을 써버리는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경험해본 사람과 못해 본 사람이 있다면 실패하더라도 경험해본 사람이 낫다


일단 해보고 나서 좋은지 나쁜지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적은 돈으로 처음 투자를 시작하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엔 버려도 되는 돈으로 투자하라고 합니다. 이게 진짜 돈을 버리라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이 이 돈이 없다고 하더라도 당장 내일이 힘들거나 하지 않는 돈 가지고 시작하라는 겁니다. 그렇게 한주라도 사보면 그 기업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게 되고 주식책을 사서 공부하고 점점 주식이나 기업정보 쪽으로 사람이라면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점점 더 많이 알게 되고 자신만의 원칙을 정하게 되고 재무제표 이런 것들에 관심이 가기 시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혀 자기 성향이나 생각과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절대 억지로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른 투자처를 찾거나 그냥 은행에 맡기셔도 됩니다. 안전한 것이 좋거나 본인 성향이 다르다면 억지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 주식하는 사람 중 돈을 버는 사람은 극소수일까?


주식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처음에 많이 묻는 말이 "얼마 투자하면 언제까지 얼마나 벌 수 있어?"라고 많이 물어봅니다.

사실 이런 건 말도 안 되는 질문입니다. 하나 왜 이렇게 묻는지 이해는 됩니다. 우리는 확실한 기간과 목표가 설정되어야 

어떤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식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습니다. 얼마를 벌지 얼마를 잃을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기업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가치가 얼마인지 알고 투자를 한다면 미래를 보는 무당이나 신기한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면 왜 주식을 하는 사람 중 돈을 버는 사람은 극소수일까요?

자료출처:  https://www.google.com/finance/quote/.INX:INDEXSP?window=5Y

미국 대표지수인 S&P 500입니다. 지수 추종 ETF들은 너무 많으니 따로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아무 ETF를 아무 시점에나 사서 지금까지 들고 있다면 누구나 돈을 벌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래도 돈을 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주식은 위아래로 계속 움직이면서 우상향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떨어질 때는 계속 떨어질 거 같고 오를 땐 또 하염없이 오를꺼같은게 주식입니다. 여기서 무서워서 떨어질 때 팔고 오를 때 사버리는 사람이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 무재 표를 확인하고 기업의 미래 방향성을 확인하고 기업의 가치를 스스로 찾아볼 때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10%를 견뎌내야 +10%의 수익도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 종목이나 떨어져도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업의 가치를 계속해서 확인하면서 장기 투자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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