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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BPS란 무엇인가? (주당순자산가치,BPS계산법,BPS공식,BPS계산식)

by 평사부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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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자산가치(Book value Per Share) BPS뜻 계산방법, 계산식, 활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PS이란? BPS뜻 (주당순자산가치)


BPS(Book value Per Share)은 기업이 활동정지를 했을 때 자산과 부채를 모두 정리한 뒤 남은 돈을 주주들에게 나눠준다고 하면 1주당 받을 수 있는 금액

 

아무리 BPS를 계산했다고 해도 주당순자산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지만 반드시 정확하다고 말할 수 없다. 계산하는 기준이

전분기나 전 결산기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업이 가지고 있는 순자산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그냥 "순자산을 주식으로 나눠주면 이 정도 받을 수 있구나"라고 생각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BPS 계산법


BPS 계산식

A기업의 총자산이 100억, 총부채가 40억 발행주식수가 1000만 주라면 순자산은 60억이 되고 BPS는 600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BPS는 청산가치라고도 불립니다. BPS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높다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통해서 부채나 순자산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자산을 높이고 부채를 줄여 놓은 상태 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보통은 BPS는 PBR값을 구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개념은 확실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표는 단지 투자를 결정을 하는 도움을 주는 것일 뿐이지 이를 맹신하고 투자하여서는 안됩니다.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나타내는 지표는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모두 상대적 가치를 알기 위해 참고하는 자료일 뿐입니다. 

BPS가 낮은 기업은 자산에 비해 주가가 싼 것은 사실이나 주가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순자산으로만으로 주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높은 BPS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순자산이 적은 것이지 독점기업이거나 미래가치가 높거나 좋은 기술력이라든지 순자산으로 나타낼 수 없는 기업의 자산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투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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