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이란?

탄소중립의 뜻과 탄소중립을 대부분의 나라들이 실천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탄소중립이란?

탄소중립은 기업이나 개인 등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똑같이 만들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0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똑같이 늘려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상태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여러 나라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탄소중립 선언, 운동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고 배출량만큼을 상쇄시키기 위해서 나무를 심거나 석탄, 석유 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시설에 투자하는 방법 등이 있다.

탄소중립을 하는 이유

산업혁명으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극심하게 발생하게 되면서 이산화탄소는 지구가 태양으로 받은 열을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어 지구온난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 수온 상승, 기후변화 등의 여러 가지 인간에게도 위협이 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 국가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몇 년도 안까지 탄소중립을 완료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람들이 자연재해, 자연현상, 전염병, 기후변화 등에 대해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사람들도 스스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국의 탄소 중립 선언

• EU:그린딜(2019)을 통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계획 발표
• 중국:2060년 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선언(2020)
• 일본:2050년 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 선언(2020)

한국의 탄소 중립 선언 및 전략

2020년 10월 28일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언

1.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2. 신유망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3.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4. 탄소중립 제도적 기반 강화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 지속 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전략

• 깨끗하게 생산된 전기·수소의 활용 확대

 산업(화석연료→전기·수소), 수송(내연기관→친환경차), 건물(도시가스→전기화)

•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

(산업) 고효율기기 보급 확대,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수송)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자율주행차(교통사고↓, 효율↑) 드론택

(건물) 기존 건물 → 그린리모델링, 신규 건물 → 제로에너지빌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고효율 가전기기

• 탈탄소 미래기술 개발 및 상용화 촉진

 미래기술 : 철강→수소환원제철 / 석유화학→혁신소재, 바이오플라스틱 / 전력→CCUS

• 순환경제(원료·연료 투입↓)로 지속 가능한 산업 혁신 촉진

원료의 재활용·재사용(철스크랩, 폐플라스틱, 폐콘크리트) 극대화, 에너지 투입 최소화

• 산림, 갯벌, 습지 등 자연·생태의 탄소 흡수 기능 강화

 유휴토지(갯벌, 습지, 도시숲) 신규조림 확대, 산림경영 촉진(산림연령↓, 목재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