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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선학 개미란? 무엇인가

by 평사부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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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비상장 주식 또는 기업공개(IP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긴 신조어로 선학 개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선학 개미란?

선학 개미는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뜻하는 신조어

 

카카오페이, 카카오 뱅크, LG에너지 설루션,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 등의 유망한 기업이 IPO(기업공개)를 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경우가 많아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에 따라서 상장 전에 미리 유망한 기업들에 투자하려는 개인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신조어가 선학 개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 장외거래시장(K-OTC)의 시가총액이 2019년 12월에 14조 2천712억이었지만 2022년 1월 기준 시가총액은 30조 817억 원으로 2배가량 시장이 커졌다.

하지만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높은 수익률을 가져 올 수도 있지만 소위 말하는 깡통, 심각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튼실한 아직 기업이 상장하지 못했다는 것은 상장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의미로, 어딘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 본다면 상장한다는 것은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을 수 있고, 투자받은 자금으로 사업 확장이나 기술증진, 인력 충원 등의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기에 상장을 통해서 자금 유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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