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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이란? Buy-Back
바이백(Buy-Back)은 무엇을 팔았다가 다시 돼 사들이는 행위를 지칭하는 것으로, 국채에서는 '국채조기상환'을, 주식시장에서는 '기업의 자사주 매입'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바이백은 무엇인가를 팔았다가 다시 사들이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국채나 회사채를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만기 전에 채권시장에서 국채나 회사채를 사들임으로써, 미리 돈을 갚는 것을 말한다.
국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세금을 확보하기 위함이 크다. 하지만 필요한 이상의 세금이 확보된다면 국채를 통한 자금 조달이 필요가 없어진다. 부채는 가능한 한 없거나 적은 것이 재무안정성에 좋기 때문에 국가는 시장에 팔려나간 국채를 다시 사게 된다. 이렇게 바이백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기업의 자사주매입을 표현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기업의 주식가격이 지나치게 낮아지게 되면 경영진보다 많은 주식을 보유해서 적대적 M&A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을 대비해 경영권을 보호하고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기업의 자금을 이용해 주식을 사들이게 된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서 주당 순이익과 주당 미래현금흐름을 향상해 주가를 상승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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