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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금리란?
가산금리는 기준금리에 신용도, 은행의 조건 등에 조건에 따라 은행들이 덧붙이는 금리
대표적으로 은행들이 대출을 해줄 때 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금리이다. 신용도가 높아 돈을 갚을 확률이 높아 위험이 적으면 가산금리는 낮아지고, 신용도가 낮아 돈을 갚을 확률이 낮아 위험이 높다면 가산금리는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는 경우
-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출 억제 압박을 받을 때
국민이 너무 많은 대출을 받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대출 총량을 조절합니다. 그 경우에 금리를 올리게 되면 이에 따라서 은행들도 가산금리를 올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준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은행 입장에서는 가산금리는 마진, 즉 이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은행에서 마진이 줄어드는 것과 같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은행의 수익성을 지키기 위해서 가산금리를 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함부로 은행이 가산금리를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A은행과 B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이자율 차이가 심하다면 당연히 이자가 적은 은행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예금자들도 옮겨가게 되고 대출자들도 같이 옮겨가 은행이 함부로 가산금리를 올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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