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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향지수란?
경기동향지수(Diffusion Index)는 경기판단 및 예측하기 위한 경기 변동 측정방법 중 하나로 경기국면의 판단 및 예측과 경기전환 시점을 파악하기 위한 경기지표이다. 다른 말로 '경기확산지수'라고도 한다.
경기동향지수는 경기 종합지수와는 달리 경기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를 측정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 방향만 파악하는 지수이다. 경기국면과 전환점을 파악할 때 유용하게 활용된다.
계절변동과 불규칙 요인들이 제거된 총계열에서 전월보다 증가한 지표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나타낸다.
따라서 총 구성지표 수에서 차지하는 증가 지표 수와 유지하는지 표수를 파악해 0~100의 수치로 표시한다.
ex) 10개의 대표지표 중 5개의 지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나타나면 경기동향지수는 50
- 경기동향지수가 50을 넘는다면 경기는 확장 국면으로 간다고 본다. (경기 활성)
- 경기동향지수가 50 밑으로 떨어지면 경기는 수축 국면으로 간다고 본다.(경기 침체)
- 경기동향지수가 50이라면 경기 전환점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경기동향지수는 경기 종합지수와는 다르게 개별 경제지표들의 변화나 방향만을 파악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경기 변동속도를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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