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지식

S&P 500 대표 섹터 11개

by 평사부 2022. 3. 14.
반응형

미국 주식 대표지수 S&P 500의 섹터별 11개 부문과 섹터별로 주가등락을 알 수 있는 사이트, 섹터별로 특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S&P 500 섹터 및 비중 (2022년 기준)

이름 비중
Information technology IT 기술주 27.9%
Health care 헬스케어 13%
Consumer discretionary 임의소비재 12.8%
Financials 금융 11.4%
Communication services 통신 10.8%
Industrials 산업재 8%
Consumer staples 필수소비재 5.6%
Energy 에너지 2.9%
Real estate 부동산 2.6%
Materials 원자재 2.5%
Utilities 유틸리티 2.4%

S&P 500의 가중치(비중)는 연도별로 달라집니다. 특정 섹터의 기업이 항상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2015년도에는 임의소비재는 비중이 1등이었지만 2017년도에는 3등 2019년 7등이었습니다.

또한, S&P500은 기업의 시가총액에 따라서 가중치를 다르게 두기 때문에 비중에 따라서 해당 연도에 어떤 종류의 섹터가 좋은 실적을 내고 있고, 시가총액이 높은지 알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비중이 높고 낮은 것은 어떤 산업(섹터)이 미국의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가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 쉽게 각 섹터의 주가등락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S&P 500 비중과 1년간의 주가등락을 볼수있는 사진
출처 :https://finviz.com/map.ashx?t=sec&st=w52

Finviz.com이라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섹터별로 나눠져 있고, 주가 기간별 상승과 하락 (1일, 7일, 1달, 1년 등), 크기는 기업의 시가총액과 동일합니다.

섹터별 특징

  • IT 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테크놀로지 섹터 혹은 IT기술주라고 불리며,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모든 산업에 IT기술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당연히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 헬스케어 (Health care)

한국에서는 바이오, 제약 등의 이름이 더욱 친술 할 수 있는 섹터입니다. 의약품 제조, 의료기기 제조 등 등의 관련 산업의 섹터이며 대표적으로 존슨 앤 존슨, 화이자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최근 많은 성장을 하였고, 제약관련주들의 특징은 주가 등락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신약개발 발표나, 임상실험 등에 의한 주가등락이 심한 편입니다.

  • 임의 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경기에 민감한 섹터로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소비재가 아니기 때문에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아마존, 나이키, 맥도널드, 스타벅스 등이 있습니다.

  • 금융(Financials)

은행 관련, 증권사, 투자회사 등이 포함되는 섹터이며 금리정책, 연준과 세계경제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JP모건, 비자, 뱅크 오브 아메리카, 버크셔 해서웨이 등이 있다.

  • 통신(Communication services)

미디어, 통신, SNS 등이 포함되는 섹터로 최근 SNS의 급격한 성장으로 관련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커져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넷플릭스, 구글, 메타(페이스북)등이 있습니다.

  • 산업재(Industrials)

군수, 항공등의 산업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포함된 섹터로 정부의 정책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으며, 최근 우주항공에 관련된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3M, 보잉, 제너럴 일렉트릭 등이 있습니다.

  •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이 포함된 섹터로 경기가 안 좋을 때 주가 방어력이 좋으며, 주가 하락, 상승 또한 적은 편입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월마트, 코카콜라, 등이 있습니다.

  • 에너지(Energy)

가스, 오일, 석탄 등이 포함되는 섹터로 에너지 채굴과 정제 관련 기업들이 많습니다. 과거에 20세기엔 크게 주목을 받고 경제를 이끌던 기업들이 많지만 최근 그린사업,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으로 주목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엑손 모빌, 쉐브론 등이 있습니다.

  • 부동산(Real estate)

부동산, 임대사업 등이 관련된 기업들이 포함된 섹터로 대부분 배당을 하는 기업들이 많으며, 부동산 가격에 따라서 주가가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리츠 주식들과 AMT 등이 있습니다.

  • 원자재(Materials)

금, 은, 철광석 등 원자재와 소재 관련 기업들이 포함된 섹터로 전통적인 산업 중 하나이며, 원자재 가격에 따라서 주가가 변동합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뉴몬트 마이닝 등이 있습니다.

  • 유틸리티(Utilities)

인프라와 관련 기업들이 포함된 섹터로 전기와 가스등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어있으며 필수소비재가 비슷하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경기가 나쁠 때 주가 방어력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넥스트 에라, 듀크 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