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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양적완화의 반댓말 양적긴축(QT)란?

by 평사부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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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긴축(QT)란?

양적긴축(Quantitative Tightening)은 중앙은행이 매입한 채권의 만기가 되어도 재투자하지 않거나, 보유하던 채권을 만기 전에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해서 시장에 풀린 돈의 유입량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양적완화(QE:Quantitative Easing)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Fed가 사용하는 주요 긴축 수단 중 하나이다. 대차대조표 축소로도 불린다.

긴축은 대부분 금리인상을 통한 투자심리 위축부터 정부의 자산 매입을 줄이는 테이퍼링 그리고 매입한 자산을 매도하는 양적긴축의 단계로 진행되는데 양적긴축(QT)은 데이터링보다 더욱 심한 돈의 유입을 줄이는 수단입니다.

테이퍼링이란 무엇일까?

 

테이퍼링이란 무엇일까?

테이퍼링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tapering)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혹은 경기부양을 위해 했던 "양적완화"의 규모를 점점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간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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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서 돈을 풀어(유동성증가) 양적완화(QE)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시장에 있는 각종 채권을 중안은행이나 정부에서 매입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이 즉, 빠른 속도의 물가상승의 문제가 될 것을 걱정하기 시작하면서 금리인상하며 데이터링과 함께 양적긴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렇듯 항상 연준, 중앙은행, 정부는 시장상황에 따라서 시장에 유동성을 늘리기도 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줄여 물가를 낮추기도 하면서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금리나 양적완화, 긴축정책 등을 펼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금리를 0%에 맞추고 양적완화를 진행한다면 돈의 가치가 하락해서 심각한 인플레이션, 엄청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고, 반대로 유동성을 계속해서 줄이고 금리를 인상한다면 물가하락과 함께 , 은행에만 돈을 맡겨서 경제성장이 둔화될 수 있기에 적절한 조절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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