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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이란?
모아타운은 신축과 낡은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제곱미터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방식이다. 미니 재개발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노후화된 주거지역을 개발하여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재개발보다 사업절차가 단순하고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지면서 빠른 시일 내에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아주택
-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 단독, 다가구, 다세대 주택의 토지 주인들이 땅을 모아 1500제곱미터 이상을 만들어 주택을 공동 개발가능하다.
- 일반 재개발 사업은 해당 구역의 노후, 불량 건축물이 65% 이상이 되어야 하는 것에 비해서 제약이 적다.
모아타운
- 여러 모아주택을 모아 대규모 아파트 단지 수준으로 재개발하는 사업
- 면적 10만 제곱미터 이내에 노후도 50% 조건만 만족하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개발 가능하다.
- 주차장 통합 설치 지원과 공공건축가 설계를 지원한다.
모아타운의 특징 및 문제점
특징
- 재개발기간이 짧다
- 제약이 적다
- 국가지원 사업
일반 재개발에 비해서 빠른 재개발기간을 가지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적인 재개발, 재건축은 짧아야 8~10년 이상 걸리며 모아타운의 경우 4~5년 정도 소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제약이 적다. 일반 재개발은 노후도가 2/3이 기준이지만 모아타운은 50%만 넘으면 개발이 가능하다. 국가가 진행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문제점
- 실거주가 아니라면 거래가 불가능하다.
- 재개발 및 재건축이 진행되기 직전까지 직접 입주해 있어야 한다.
투자목적을 가지고 할 수 없고, 모아타운 사업이 진행될 때까지 노후된 주택에 직접거주를 해야 하다. 재개발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노후화되거나 신축건물과 낮은 층의 건물들이 많아서 일반적인 재개발이 불가능한 실제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부족한 주택공급을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투자목적을 가지고 하려면 흔히 불리는 몸테크를 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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