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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무역이란?
편무역은 특정국과의 무역에서 어느 한쪽이 수출초과가 되거나 수입초과 되는 상태
쉽게 말해서 양국 중 한 국가의 수출이나 수입이 초과되는 것을 의미한다. 무역에서 국가 간의 수출입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어느 한쪽이 수출초과 되거나 수입초과 되는 경우가 있다.
극심한 편무역 형태가 오래된다면 대금 상환이 불가능해지거나 대금 상환이 지연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큰 폭의 수출이 초과되는 경우 수입국과 수출국 간에 무역마찰을 불러와 수입국 측의 수입규제 강화를 초래하게 한다.
한번 생각해 보자 계속해서 벌어오는 돈은 적은데 수입하는 양은 많다면 돈을 갚기가 곤란해지지 않겠는가? 그리고 수출보다 수입이 많다면 자국에서 생산하는 제품보다 타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더 많이 사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렇다면 자국의 경제가 침체되고 돈이 돈지 않고 계속해서 빠져나가는 상황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국 경제침체를 막기 위해서 타국에서 사 오는 수입품들에게 세금을 더 붙여서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수출국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오게 된다. "왜 세금을 많이 붙여 우리의 제품을 사주지 않냐?"라고 생각하게 되어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서 국제통화기금(IMF)은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체제하에서는 다각적인 국제 무역의 과정에서 각국이 수출입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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