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란 무엇인가?

 

주식열풍이 불고 코인 투자에 관심이 높아 짐에 따라 펀드나 주식 부동산 등 투자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

처음 주식투자나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 증권사에 가서 계좌 개설이나 상담을 하게 되면 듣게 되는 게 펀드 추천이나 설명을 듣게 될 것이다 그래서 펀드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펀드란?

사전적 의미는 "특정 목적을 위해 모은 자금"을 말한다

한 개당 1000원인 빵이 있다 1000원인 빵이 10개 묶음은 9000원이라고 하면 900원씩 10명을 모아서 

빵을 사면 개당 900원에 살 수 있다 이런 것도 사전적 의미로는 펀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금융 투자에 있어서 펀드라고 하면 무엇일까? 

 

자산운용사에서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에게 모은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산운용사가 돈을 모아 펀드매니저가 그 돈을 관리하여 자산을 불려주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1. 전문가가 관리해준다 

 

처음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사야 할지 어떤 때에 사야 할지 아무것도 모를 겁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운영해주기 때문에 아무것도 알지 못해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몰라도 주식을 몰라도 시장 상황을 몰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분산투자 

 

한 곳에 투자를 하게 되면 상승할 때는 분산투자보다 큰 이익을 볼 수 있지만 만약 하락할 때라면 

큰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분산투자를 하게 됩니다 

펀드는 자동적으로 분산투자를 하게 됩니다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여러 가지(수십 가지) 종목을 사게 됩니다 

 

3.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시작하면 사고 싶은데 1주에 가격이 몇십만 원 몇 백만 원하는 종목이 많습니다 

펀드는 돈을 모아 사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몇십만 원 몇 백만 원하는 종목 등 여러 가지 종목을 한 번에 사는 것과 같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단점

1. 수수료가 비싼 편이다 

 

etf나 직접 주식을 투자하게 되면 수수료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알아서 펀드매니저가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수수료가 비싼 편입니다 

심지어 만약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운용수수료 즉 보수를 줘야 합니다

운용보수 + 판매보수 + 수탁보수 + 사무보수 등등 줘야 할 수수료가 많습니다 

 

2. 원금손실의 가능성

 

어떤 일이든 사람이 하는 일에는 실수나 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항상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 

마이너스 수익을 보여줄 때도 있습니다 

 

3. 장기투자는 좋지 않다 

 

역대 최고의 주식투자자로 평가되는 워런 버핏이 연평균 수익률이 20%이다 

이는 사실 높은 수익률은 아니다 몇십 년 동안 20% 이상의 수익률을 보인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 

연평균 20%의 수익률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다 

미국 대표 ETF인 QQQ는 최근 10년 연평균 수익률이 19% 정도이다 

QQQ는 미국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이다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를 10년 단위로 놓고 본다면 시장 수치를 따라가지 못한다. 

전년 수익률이 50%인 펀드매니저가 이번 년은 -50%의 수익률을 보여줄 수도 있는 것이다 

 

 

나만의 생각은

펀드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아는 것이 힘이다 꾸준히 금융이나 투자 주식에 대해서 공부해나갈 나에겐 

개별종목을 투명하게 알 수 없는 펀드는 하지 않을 것 같다 

etf는 수수료가 높아봐야 0.6% 수준인데 펀드는 이것저것 합치면 1%를 대부분 넘는다 

수수료도 너무 비싸다 

그냥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이 투자를 해본다는 생각으로 운용하시거나 

펀드에 몇%  개별주식에 몇% 금에 몇% 이런 식의 분산투자는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