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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분산투자(자산배분)란 무엇일까? 왜 해야할까 ?

by 평사부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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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바구니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주식이나 투자를 하게 되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말이다 

한 곳에 투자를 몰아서 하지 말라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한곳에 집중투자를하게되면 큰 수익률을 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큰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서 분산투자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분산투자(자산배분)란?

분산투자는  100만원이라는 돈이 있다면 

25만원은 주식에 25만 원은 채권에 25만 원은 금에 25만 원은 부동산에 

이렇게  투자를 여러곳에다가 하는 것입니다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휴대폰을 만드는 A회사와 B회사가 있다고 칩시다 

A회사에 50% B회사에 50%를 투자하는 것은 분산투자로 보기 힘듭니다

비슷한 경향을 가진 회사나 투자처를 분산 투자하는 것은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주식이라 고치면 거의 주식 가격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분산 투자라 고하면 개별로 움직이는 종목이나 투자처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휴대폰 회사에 25% 투자하면 전혀 상관없는 곳 금, 채권, 부동산 아니면 자동차 회사 등에 75%를 투자하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개별로 움직이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가?

100만 원을 모두 주식에 투자한 사람 A

100만 원을 50만 원은 주식에 50만원은 채권에 투자한 사람 B가 있다고 칩시다 

어느 날 주식이 -20% 떨어졌다고 생각해봅시다 

A는 80만 원이 되지만 B는 90만 원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하락할 때 본인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은 주식 같은 위험성 자산이 떨어지면 안전자산인 채권의 가격은 오릅니다

B라는 사람은 실제로는 90만 원보다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보호를 하지 않고 한 곳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20% -40% 이런 식으로 

급하락을 하게 되면 평범한 사람은 절대 버틸 수가 없습니다 더 떨어질 거 같아서 

흔히 패닉 셀이라고 부르는 무서워서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자신이 찾아봤던 자료나 정보들은 다 버리고 그냥 팔아버립니다 

꼭 이렇게 팔아버리면 오를 때 사고 떨어질 때 팔아버리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리밸런싱?

자산분배는 리밸런싱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세하게 알아보면 힘들지만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00만 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50%=주식 50%=채권에 투자한다고 칩시다 

3개월 정도 지나 주식이 올라 주식이 60만 원이 되고 채권은 45만 원 되었습니다 

그러면 다시 50% / 50% 비율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총 자산 105만 원을 

주식을 팔아 주식을 52만 5천 원 채권을 52만 5천 원으로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 리밸런싱은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한번 혹은 분기에 맞춰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기계적으로 하시면 알아서 수익률이 오르고 알아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분산투자에 대해서 말이 많다 

분산투자에 반대되는 말인 집중투자를 해야 한다 

일단 본인의 투자성향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본다 

자신이 -수익에 대한 두려움이 없거나 젊은 세대라면 집중투자를 하는 게 맞다 (앞으로 벌 돈이 더 많은 경우)

하지만 -수익에 대한 두려움과 젊지 않은 나이라면 안전하게 분산 투자해야 한다 (지켜야 할 돈이 더 많은 경우)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만약 당신이 충분한 지식과 경험과 그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집중 투자해야 한다 

분산투자는  자신의 무지에 대한 증거이다 

본인이 확신에 찬 기업이나 투자처라면 무서워할 게 없다는 뜻이다. 

선전지 같은 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하락이 와도 견딜 수 있고 확신이 있다면 집중 투자하라 

조그마한 뉴스에 흔들리고 조금 떨어졌다고 패닉 셀하 게 된다면 무조건 분산투자 자산배분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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