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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중소형주는 위험한 주식인가?

by 평사부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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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다양한 기업들 중에 중소형주식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중소형주의 특징과 투자할 때 고려할 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중소형주란? (Mid, Small Capital)

주식시장에는 아주 많은 기업들이 있고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 카카오 등등 대형주도 있고 토니모리, 디와이, 신원, 한창제지 같은 중소형주들도 있습니다. 대형주는 Large capital 라지캡이라고 부르며 시가총액 1위부터 100위까지의 주식, 중형주는 Mid capital 미드캡이라고 부르며 시가총액 101위부터 300위까지의 주식, 소형주는 Small capital 스몰캡이라고 부르며 시가총액 301위 이하를 말합니다. 보통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구분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고 중형주를 따로 부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중소형주의 특징

  • 주가 변동폭이 크다
  •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높다
  • 호재와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대형주의 경우는 시가총액(덩치)이 크기 때문에 주가 변동이 적고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개인투자자에 비해서 기관투자자나 외국인의 비중이 높습니다.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대표지수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2021년 6월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550조(우선주 포함) 정도 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총 시가총액이 2700조 정도이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지수를 영향을 주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그에 비해 중소형주는 시가총액이 작고 주가 변동이 큰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재와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서 대형주가 호재가 생겨 1%~5% 정도의 주가 상승을 보이면 A대형주의 하청업체(아웃소싱) 업체는 즉 중소형주는 5%~10% 정도의 주가 가상 승하 기도 합니다. 비교적으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보다는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고, 약간은 불안정한 합니다. 대형주도 대형주만의 장단점이 있고 중소형주도 중소형주만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투자는 기업의 미래나 방향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에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초보자라면 대형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5% 떨어지고 다음날에 10% 오르고 이러면 멘털을 챙기기가 힘듭니다. 물론 중소형주의 매력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중소형주가 크게 오르고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대형주라고 적게 오르고 적게 떨어지는 것 또한 아닙니다.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게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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