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정리 익절,익절매 란?

주식 기본 용어 중 하나인 익절, 익절 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익절이란?

익절(익절 매)은 주가가 매수 가격보다 올랐을 때 팔고 수익을 보고 매도한다는 의미입니다. 

손절과 비슷하게 익절 이익보고 손절이라는 의미로서, 주가가 매입 가격보다는 올랐을 때 본인 예상에 주가가 더 이상 상승여력이 없다고 판단되거나 하락을 예상할 때 매도해서 수익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은 10% 상승하면 주식을 매도한다는 원칙이 있는 투자자라고 해봅시다. 

A주식을 1만 원에 매수했는데 2달 뒤 a주식이 1만 1000원이 되었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투자자는 본인의 투자원칙에 따라서 매도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경우에 "익절 했다"라고 표현합니다. 

 

또 다른 예로 B라는 주식이 코스피에 편입된다는 뉴스가 나왔다고 해 봅시다. 코스피에 편입되니 주가 상승을 예상해 B주식을 매수한 뒤 실제로 코스피에 편입되고 나면 B주식을 매도해 익절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형적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를 한경우입니다.

 

익절은 쉬운가?

손절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고 손절과 마찬가지로 익절도 쉽지 않습니다.

주식 기본 용어 손절(손절매)란?

주식기본 용어 손절(손절매)란?

손절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미래의 주가를 예상할 수 없습니다. 단기 투자자의 경우에 기업의 모멘텀으로 인한 상승이 끝나거나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매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만약 좋은 타이밍에 익절을 하게 되면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막을 수 있겠지만 잘못된 타이밍에 매도를 하게 되면 상승하는 주가의 이익을 놓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불확실성을 매우 두려워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주식을 매도하기 전까지는 손해나, 수익을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매도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자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서 손해를 본 경우가 많아서 최소 5년 이상은 가지고 갈 수 있는 주식에만 투자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단기투자, 모멘텀 투자자에게는 익절과 손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만의 투자원칙을 지켜나가면서 투자를 한다면 단기투자, 데이트레이딩, 단타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투자자들이 장기투자자에게 있어서는 꼭 필요한 존재들이고 주식의 유동성이나 활동성을 늘려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안전한 투자를 지향하는 편 인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