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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

by 평사부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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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우량주가 많은 코스피 , 유망주가 많은 코스닥이지만 사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같은 한국의 증권시장에 있기에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주식을 사고파는 것 또한 같고 공시나, 여러 시스템이 같은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 규모의 차이

코스피 시장이 시가총액이 큰 기업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고 규모가 큰 편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LG생활건강, 네이버, 카카오 등의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상장 기업에 비해 비교적 시가총액이 작고 여러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이 많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안랩, 다나와 등의 바이오기업, 문화콘텐츠 기업, It s/w 등의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많습니다.

 

  • 상장요건의 차이

코스피의 경우 많은 요건이 있지만 매출에 대해서 살펴보면 최근 매출 1천억 원 이상 3년 평균 매출 700억 원 이상 등의 기준이 코스닥에 비해 높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매출액 30억 원 또는 최근 2 사업연도 평균 매출 증가율 20% 라는 비교적 낮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기준이나 순이익 등의 상장기준이 코스닥이 코스피에 비해 낮습니다.

 

  • 퇴출기준 차이

코스닥은 상장하기 쉬운만큼 퇴출되기도 쉬운 편입니다. 영업적자가 4년 연속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5년 연속이라면 상장폐지의 요건이 됩니다. 그에 비해 코스피의 경우 영업적자와 관련해서는 상장폐지 규정은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시가총액, 즉 규모가 다르고 비교적 코스피 상장 기업이 안정적이고 등락폭이 작습니다. 하지만 벤처기업, 하청업체, 중소기업, 등등이 많은 코스닥의 경우에는 주가 등락폭이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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