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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시드머니란? 주식투자 얼마가지고 시작하면될까?

by 평사부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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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머니 뜻과 주식 시드머니에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시드머니란?

시드머니(Seed Money)는 Seed와 Money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씨앗+돈 투자에서는 "초기 자금"혹은 "종잣돈"으로 표현됩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시드머니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일정 금액이 없으면 투자하기 힘들고 금이나 주식 등의 경우에는 부동산보다는 적은 금액에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의 경우는 어느 시점에 얼마나 사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드머니의 중요함은 조금만 투자를 시작해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좋은 매물이나 좋은 물건 또는 좋은 투자처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돈"이 부족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대출이나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위험이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투자에 실패해 최악의 경우 모든 것을 잃게 되면  "0"이 아니라 -가 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 시드머니 얼마 나있어야 할까? 주식투자 얼마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주식투자 초보분들이 많이 하시는 질문입니다. 주식 얼마 가지고 시작해? 혹은 주식 얼마 정도 있어야 해? 이런 식의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게 말씀하시지만 많은 분들이 1000만 원 ~ 500만 원 가지고 시작하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드머니 물론 중요하고 시드머니가 많을수록 좋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처음 투자하는데 종잣돈을 크게 시작하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에 큰돈을 아무것도 모르는 곳에 투자하기란 쉽지 않고, 이상한 곳에 투자할 위험이 큽니다. 또한 요즘은 미국 주식의 경우에는 1주당 가격이 비싼 주식을 1000원 단위로 나눠서 살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격이 1000원 이하인 주식들도 많습니다. 저는 주위에서 주식을 한다고 하면 정말적은 금액으로 시작하라고 합니다. 학원비 정도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단 주식을 1주라도 사게 되면 관심이 가고 점점 정보를 찾아보거나 지나가다가 듣게 돼도 관심이 가게 됩니다. 점점 공부를 하면서 점점 큰 금액을 투자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비교적 안전한 주식 (채권, 지수 추종 ETF 등)에 투자해 종잣돈을 만들고 좋은 기업을 찾아 투자하라고 합니다. 또한 투자경험이 적 은분들이 종잣돈을 운영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을 많이 느낍니다. 또한 운영할 수 있는 돈에 대한 본인의 그릇을 늘려야 합니다. 돈을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가게 되면 돈에 대해서 무감각해지거나 대담해지는 구간이 옵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그릇 (종잣돈)을 운영하게 되면 불안해서 팔아야 할 시기가 아닌데 팔아버리고 사야 하는 시기에 사지 못하는 일이 생깁니다. 적은 금액으로 공부를 하시고 공부 후에 좋은 기업을 찾으면 투자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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