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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배당성향의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배당성향이란?
배당성향은 기업이 당기순이익 중에서 몇 퍼센트를 주주들에게 분배했다 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기업이 벌어들인 돈의 몇 퍼센트를 주주들에게 나눠주었냐"라는 의미합니다.
배당성향 공식
- 배당금/당기순이익 * 100(%)
예를 들어서 A라는 기업이 한 분기에 10억을 벌어서 분기 총배당금이 5억이었다면 배당성향은 50%입니다.
A라는 기업은 번 돈의 반은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나누어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높으면 무조건 좋을까?
결론만 말씀드리면 과하게 높으면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신한 알파 리츠를 보면 637%, 미래에셋맵스 리츠 416% 등등 매우 높은 배당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리츠는 특수한 주식이긴 하지만 배당성향이 100%가 넘어간다는 것은 기업이 한 분기에 번 돈보다 더 배당을 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적자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적자를 보면서 배당을 하고 있다는 것은 기업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배당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나 파산으로 가고 있는 기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배당성향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이익을 주주(회사의 주인)에게 많이 나눠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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