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데드 캣 바운스란?

데드 캣 바운스 뜻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데드 캣 바운스란?

데드 켓 바운스(Dead cat bounce)는 "죽은 고양이가 튀어 오른다"라는 뜻으로 주식에서 주가가 큰 하락 뒤에 잠깐 반등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것을 빗대어 말하며, 일시적으로 회복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반등하는 것처럼 보여서 주식을 매수하다가는 전체적인 흐름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데드 캣 바운스는 왜 나타날까?

주가가 급락하게 되면 어느 시점부터  저점 매수하여 단기적인 수익을 보려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게 된다.

주식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저점에 사서 고점에서 팔 수 있다면 최고의 수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 더 떨어질까? 하는 여러 가지 심리 등에 의해서 어느 시점에 점점 매도 물량보다 매수 물량이 많아져 잠깐 주가가 반등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데드 캣 바운스의 원인으로는 마치, 하락이 끝나고 안정기에 온 것처럼 보이게 하는 세력들도 있다. 사실 이러한 주식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은 정확한 원인이나 이유는 알 수 없다.

 

데드 캣 바운스는 위험할까?

이러한 데드 캣 바운스를 노리고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호재나 기업가치의 변화 , 악재 개선 등의 별다른 이유 없이 주가가 단기적으로 반등할 때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고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정확한 데드 캣 바운스를 확인할 수 없다. 이미 데드 캣 바운스가 일어나고 주가가 자신의 위치를 찾고 나면 데드 캣 바운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지만 , 하락하고 있는 동안에 "하락을 많이 했으니 어떤 시점에 데드 켓 바운스가 일어날 것이니 매수해야 한다." 이러한 예측은 마법사 나 예언자, 신의 영역입니다. 이러한 예측을 할 수 있다면  굳이 데드 캣 바운스가 아니라 급등할 주식을 매수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성향에도 단기투자와 맞지 않고, 단기투자로 큰돈을 번 투자자보다는 장기투자로 큰돈을 번 투자자가 훨씬 많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