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녀의 날이란? 쿼드러블 위칭데이

네 마녀의 날의 뜻과 개념 그리고 특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네 마녀의 날이란? 쿼드러블 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

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은 파생상품인 주가지수의 선물, 옵션 그리고 개별주식의 옵션, 선물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의미한다.

 

네 마녀의 날이 처음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미국의 월스트리트에서 파생상품들의 만기가 겹치는 날에는 주식시장의 주가가 오르내림이 커지고,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발견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날이라고 하여 "마녀가 심술을 부르며 이곳저곳 돌아다닌다"혹은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이 저 저리 위아래로 날아다닌다"라고 해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네 마녀의 날은 언제인가?

한국 : 1년에 4번 , 3월 6월 9월 12월 둘째 주 목요일

미국 : 1년에 4번 , 3월 6월 9월 12월 셋째 주 금요일

 

네 마녀의 날 대응법

네 마녀의 날에 시장에 매도 물량과 매도 물량이 많아져 주가의 변동폭이 커집니다.

장기투자자 입장에서는 네 마녀의 날 같은 변동폭이 커지는 날이든, 변동폭이 적든 상관없이 기업의 가치에 따라서 투자해나가면 됩니다.

변동폭을 이용해 투자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변동폭을 통한 투자를 추천하지는 않지만 분할매수를 통해서 매수를 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저점 매수 기회로 보고 매수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네 마녀의 날을 매수 기회 로보고 매수하는 투자자가 많아짐에 따라서 수요가 몰려 주가 방향은 오히려 더 예상하기 힘들어졌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