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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주식 감자란 무엇인가? 무상감자 , 유상감자 후 주가

by 평사부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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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감자 뜻과 무상감자, 유상감자 후 주가 영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감자란?

감자는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회사 정리, 분할, 합병 등의 이유로 감자를 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자본잠식, 결손 등의 이유로 (무상) 감자를 통해서 상장폐지 위기 또는 재무구조를 건실하게 하기 위해서 하기도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주식수를 줄인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방식에 따라서 무상감자 , 유상감자로 나눠진다.

 

유상감자란?

유상감자는 기업의 자본금을 줄이는 감자로써 주주들에게 감자 되는 만큼의 보상을 줍니다.

주로 회사를 합병할 때 감자를 진행해 사업을 축소시키고 주주들에게 보유한 주식 가격의 일부를 되돌려줍니다.

유상감자는 기업의 규모에 비해서 자본금이 지나치게 크다고 판단해 자본금 규모를 적절하게 줄이기 위해 진행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주주들에게 주식을 사서 소각하는 것과 비슷하다.

기업 재무상태 표상으로도 자산과 자본이 모두 줄어들어 실질적인 감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유상감자 후 주가는 주가 상승을 바라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별 효과가 없거나 대부분 감자는 악재로 분류한다.

 

무상감자란?

무상감자는 주식회사가 감자를 진행할 때 주주들에게 아무 보상 없이 감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상감자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주식수는 그대로 두고 액면가를 줄이거나 주식을 일정 비율로 합쳐서(병합 또는 소각) 주식수를 줄이는 경우가 있다. 액면가를 줄이는 경우보다 주식을 합치는 방법으로 무상감 자하는 경우가 많으며 , 두 가지 방법을 같이 쓰는 경우도 있다.

무상감자는 대부분 기업의 재무상태가 좋지 않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이익잉여금이 0 이하로 떨어져 - 되는 결손금이 너무 많아져 자본 잠식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재무상태표에서 자본만 변하기 때문에 형식상의 감자, 명의상 감자, 계산상 감자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무상감자 후 주가는 유상감자의 경우에도 악재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주주들이 보상을 받지 못하고 감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큰 악재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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