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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GDP란 무엇인가?

by 평사부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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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 명목 GDP, 실질 GDP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GDP란?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한국말로는 국내총생산으로 한 나라 '영토 안에서 최종적"으로 생산된 모든 상품, 서비스 등등을 시장가치로 계산해서 합친 것입니다.

 

일정기간 동안 생산된 것만 포함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매매차익(기존주택매매, 중고품)등은 제외하며 최종재(최종 생산상품)만을 포함하며 중간재(부품, 원자재 등)는 제외한다. 또한 영토 내에서 생산된이라는 점에서 어느 나라에 거주하던지 나라 국민이 생산한 최종 생산물의 가치를 나타내는 GNP와는 구별됩니다.

대표적인 제외 대상 : 주식거래, 상속, 증여 등등 

대표적인 포함 대상 : 현물, 소득, 재고 등등

 

명목 GDP와 실질 GDP

물가 변화를 고려하는 경우를 실질 GDP

물가 변화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를 명목 GDP

 

명목 GDP = 현재 가격 * 현재 연도 생산량 

 

ex)  2020년도에 쌀 한 가마니를 생산했고 쌀 한 가마니 가격이 1만 원이라면 GDP는 1만 원이다 하지만 2021년도에 쌀 한 가마니를 생산했고 물가가 올라서 쌀 한 가마니에 2만 원이 되었다고 한다면 2021년도 명목 GDP는 2만 원이 된다

똑같은 쌀을 생산하였는데 GDP는 2020년도보다 2배 상승한 것이 되는 것이다.

 

실질 GDP = 기준연도 가격 * 현재 연도 생산량 

ex) 2020년도를 기준연도로 잡고 2020년도에 쌀 한 가마니가 가격이 1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2021년도에 물가가 올라 쌀 한 가마니에 2만 원이 되었다고 해도 똑같이 2021년 실질 GDP는 1만 원이 된다

물가 변화를 고려한 실질적인 GDP를 계산할 수 있다.

 

실질 GDP는 명목 GDP와는 다르게 과대, 과소평가할 위험이 적어 과거 대비 경제 비교, 경제성장률을 말할 때 실질 GDP를 쓴다. 대부분 GDP를 말할 때 실질 GDP를 말하고 명목 GDP는 명목 GDP(PPP)라고 따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잠재 GDP

한 나라의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생산요소를 모두 사용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바람직한 최대의 국내 생산량

한나라의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노동, 자본 등의 생산요소를 모두 사용했을 때 최대로 달성할 수 있는 GDP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바람직한 GDP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경제 상황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 위해서 GDP갭을 보기도 합니다. GDP갭 = 실제 GDP - 잠재 GD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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