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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수입이 이자비용으로 얼마가 사용되는지 알 수 있는 지표 인 이자보상배율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자보상배율이란?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이익 중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사용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능력이 있는지 판단하는 지표이다.
이자보상배율 계산 공식
- 영업이익 / 이자비용 (금융비용)
쉽게 말해 기업이 벌어들인 돈으로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은행이나 채권 등을 통해서 돈을 빌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갚아야 하는 이자가 생기게 되고, 각종 수수료 등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금융비용 혹은 이자비용이라고 부릅니다.
이자보상배율의 의미
1 이상의 값을 가진다면 '부채에 대한 이자를 영업이익 만으로 모두 처리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 1 미만의 값을 가진다면 '영업이익 만으로 부채에 대한 이자를 처리하지 못한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하지만 1의 값을 가진다면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재무가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영업이익에서 부채이자를 내고 나면 기업이 남는 게 거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이자보상배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정도가 안전하다. 좋다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높을수록 부채에 비해 벌어들이고 있는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지표는 지나치게 높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이자보상배율은 부채이자에 비해서 많은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는 의미로 높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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