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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아트테크란? 장점과단점

by 평사부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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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 뜻과 장점과 단점 그리고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아트테크란?

아트테크는 아트(art) + 재테크의 합성어로 미술품의 시세차익을 얻는 재테크를 말한다.

 

미술품의 시세차익을 이용한 투자방법으로 아크테크는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술품을 사고파는 것은 예전부터 존재했었지만, 부유층, 돈 많은 사람들에게만 한정되어있던 것이 아트테크가 일반 직장인들 혹은 20대 30대 40대들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술품을 쉽게 공동구매로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생겨나면서 부유층, 돈 많은 사람들에게만 한정되어있던 미술품 거래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소유권을 분할해 판매될 때 소유권 지분율만큼 수익을 나눠가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1억의 작품을 100명이 공동 구매한다고 하면 100만 원씩의 지분(1%씩의 지분)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 작품이 1억 5천만 원(1.5배)에 팔리게 된다면 50만 원씩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 미술작품 투자 플랫폼에서 인기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은 1000원 단위로 나눠져 18만 3000개의 지분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투자자들이 아트테크에 주목하는 이유

 

한 아트테크 플랫폼 아트 앤 가이드에 따르면 미술품 공동투자 규모는 2019년 16억 4950만 원에서 2020년 35억 5578만 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한 달에 평균 1000점 정도의 미술품이 경매로 나오는데 70% 정도는 낙찰되고 있다고 한다. 점점 미술품 거래가 활발해지고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공동구매를 통해서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아트테크는 MZ세대, 20대~40대까지 주목받고 있고, 비트코인같이 위험성이 큰 투자처보다 아트테크에 주목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소득세법 개정에 따른 세제 혜택

소득세법이 개정되면서 취득세와 보유세를 부담해야 하는 부동산과 다르게 미술품을 거래하는 경우에는 양도할 때의 세금만 내면 된다. 개정된 소득세법에 따르면 '계속적, 반복적 거래의 경우'에도 기타 소득으로 구분되어서 미술품을 거래하는 아트테크를 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해졌다.

 

아트테크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 부동산에 비해 낮은 세율을 받는다
  • 실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아직 유명해지지 않은 작가의 좋은 작품을 찾는다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장기 보유할 경우에 유리하다.

단점

  • 미술품에 대한 배경지식, 공부가 필수적이다.
  • 바로 현금으로 만들기 쉽지 않다.
  • 하락할 위험성이 있다.
  • 10년 이상 장기 보유할 수도 있고, 단기 수익을 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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