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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백이란? spill back
스필백은 금융시장에서 부정적 파급효과인 스필오버가 부메랑처럼 돌아와 더 큰 손해를 미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의 달러화 강세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스필오버라면 그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나 수요 감소 등이 미국경제에 다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스필백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한 나라의 경제 정책의 여파가 다시 그 나라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당국도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 기조가 세계 다른 국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스필오버 효과를 주목하고 있다. 과거 경험이나 달러가 차지하는 위치를 볼 때 해외에 미치는 스필오버와 그로 인한 스필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실제로 달러화 강세와 엔화의 약세로 일본 외환당국은 24만에 엔화를 매수하고 달러를 매도하는 환시개입을 단행했다.
역사적으로 미 국채의 최대 매수 세력인 일본이 달러를 매각하고 있는 것이 연방준비제도의 대차대조표 축소와 맞물리면서 미 국채 시장의 유동성이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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