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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그린북과 베이지북 이란?

by 평사부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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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과 베이지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베이지북이란?

베이지북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Federal Reserve Board)에서 발표하는 미국의 경제 동향 보고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과 각 지역의 경제를 조사, 분석하여 발표하는 경제동향 보고서로써, 매년 8번 발표하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 1~2주 전에 발표한다.

생산, 소비동향, 물가, 노동시장 상황 등등의 경제에 관련된 보고서이기 때문에 FOMC의 금리정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어 관심이 집중된다. 미국은 기축통화로 미국의 금리 변화는 세계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습니다.

 

1970~1982년까지는  레드북이라는 이름으로 현재보다는 요약된 베이지북을 발행했지만, 레드북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정책 담담자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었습니다.

 

베이지북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단순하게 겉표지가 베이지색이라 베이지북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린북이란?

그린북은 한국의 경기 흐름을 분석한 경제동향 보고서

 

미국의 베이지북과 유사하게 발행되는 보고서로, 2005년 3월 4일부터 기획재정부에서 국내외 경기 흐름을 분석해 발행하는 경제동향 보고서입니다. 민간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 수출입의 지출, 산업생산, 서비스업 활동, 고용, 물가, 해외 경제, 국제수지, 금융 외한시장, 부동산 시장을 분석해  매월 발행됩니다. 

 

 

투자를 하면서 베이지북과 그린북의 경우에 경제동향에 대한 예측, 예상을 할 수 있고, 경제에 전체적인 큰 흐름을 볼 수 있어서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깊게 , 자세히 알아볼 필요는 없지만 전체적인 느낌 및 흐름은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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