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 블랙 먼데이란?Black Monday

검은 월요일(Black Monday)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블랙 먼데이란?

검은 월요일 (Black Monday)은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에 뉴욕 증권시장에서 일어난 주가 대폭락 사건

 

뉴욕 증권 시장의 주가 대폭락 사건으로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미국의 대표기업 30개를 기초자산)가 508포인트 하락한 1,738.74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22.61%가 하루 만에 하락한 것이다. 

미국의 주가 대폭락으로 인해 거의 모든 나라의 주식시장은 폭락을 맞았다. 홍콩 45%, 호주 41%, 영국 26%, 미국 22%, 캐나다 22%등등의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블랙먼데이 시기에 다이 존스의 폭락은 미국 주식 역사상 가장 큰 폭락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폭락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장치나 제도가 나오고 있으며, 블랙먼데이로 인해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지면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지시키는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도입되었다.

 

블랙먼데이 원인

블랙 먼데이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프로그램 매매가 가장 큰 원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 유동성, 시장심리 등등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컴퓨터의 기술 발전함에 따라 주식시장에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매수, 매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 매매가 원인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프로그램화된 컴퓨터가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게 되어 더 큰 하락을 가져온 게 되어 다우지수가 더욱 큰 하락을 불러일으켰다고 본다. 

또한, 계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인한 고주가 현상, 금리 상승에 대한 불안감, 법규의 개정 등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블랙먼데이로 배워야 할 점

• 주가는 단기적으로 어디로 갈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주가를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우상향 한다는 것은 예상 가능하지만, 언제 떨어질지 언제 오를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리벨런싱, 분산투자 등등의 본인 스스로 안전장치를 만들어둬야 하는 것이고, 위험을 헷지 하는 등의 본인만의 안전한 대비책이 있어야 주가가 떨어져도 덤덤하게 버텨낼 수 있습니다.

 

• 공포에 사라.

블랙먼데이, 리먼사태, 닷컴 버블 등등의 사건은 예측과 예상할 수 없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건이 지나간 후 지금 본다면 할인행사를 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인간은 불안을 버티지 못합니다. 또한 어디까지 떨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 보기 위한 방법으로 지금 팔고 더 떨어지면 사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도박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투자한 기업, 종목에 큰 악재가 없는데 주가가 떨어진다면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투자한 기업, 종목의 가치의 변화가 없는데 주가가 떨어진 것은 단지 할인행사를 하는 것입니다. 분산투자, 채권 등등에 투자해 둔 돈을 비중 조절을 통해서 주식의 비율을 높여 좀 더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으로 생각하기 시바랍니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서  할인행사를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적당한 명품이나, 저렴한 제품을 할인 행사한다면"무엇인가 문제가 있어서 할인행사를 할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샤넬, 에르메스, 구찌, 루이뷔통 등의 명품이 할인행사를 한다면, 싸다고 생각하고 살려는 생각이 없었어도 구입을 할지도 모릅니다. 이를 생각하고 좋은 기업 , 가치가 높은 기업이라면 , 기업 가치에 변화를 줄 뉴스가 없다면 할인행사를 한다는 생각으로 더 매수를 해야 할 시점 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