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란? sharing economy

공유경제란? sharing economy

공유경제는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 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이미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함께 공유해서 사용하는 협력 소비경제를 말하는데 쉽게 말해서 나눠 쓰기란 뜻으로 자동차, 빈방, 책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물건이나 부동산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원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활동이다. 소유자 입장에서는 효율을 높이고, 구매자는 싼 값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형태를 말한다.

208년 경제 위기의 충격 이후 새롭게 생겨난 개념으로 로렌스 레식 하버드대 법대 교수가 처음 말하기 시작했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특징인 20세기 자본주의 경제에 대비해 생겨난 개념으로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2011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공유경제를 꼽았다.

대표적인 공유경제의 물품은 주택, 자동차, 서적, 의복, 소셜, 식당 등이 있다. 최근 경기침체 속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면서 합리적인 소비가 주목받으면서 이슈화되었다.

 

공유경제 기업들의 사례 및 공유경제 예시

• 차량공유기업 우버(Uber)

승객과 차량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동서비스를 공유해 이동을 원하는 소비자와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를 연결시켜 주는 대표적인 공유경제 예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차량을 가진 사람이 특정한 장소로 이동할 때 같은 장소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 중간에 차량을 제공할 사람과 같이 이동할 사람을 쉽게 모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우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숙박공유기업 에어비앤비(Airbnb)

2008년 미국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192개국에 숙박공유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개인의 숙박공유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시켜 주는 비즈니스로 잠깐 동안 집을 비울일이 있거나 빈방이 남는 경우에 사람을 구하는 서비스로 남는 빈방을 통해서 집주인은 돈을 벌고 빈방을 사용할 사람은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고, 에어비앤비는 이를 연결시켜 주면서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이외에도 랜트가 사업이나 주차장을 공유하거나 파티룸을 제공하거나 주방, 옷등을 공유하는 여러 공유경제 기업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