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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현금흐름 또는 미래 현금흐름이라고 불리는 FCF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잉여현금흐름(FCF)이란?
FCF(Free Cash Flow)의 약자로 한국말로는 잉여현금흐름을 말한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비용 등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의미한다. 철저하게 현금 유입과 유출만 따져서 회사에 돈이 얼마나 남았는지 설명해주는 지표 중 하나이다.
잉여현금흐름(FCF)은 투자와 연구 개발 등의 기업 활동을 제외하고 기업이 쓸 수 있는 남은 돈을 의미하며, 배당금, 저축, 자사주 매입, 인수합병 등에 사용해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잉여현금흐름(FCF)이 적자 상태라면 기업은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은행이나 다른 곳에서 돈을 빌려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의 기업활동을 하고 나서 '남는 돈'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잉여현금흐름이 많다면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투자나, 저축 , 배당금 분배 등의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하지만, 잉여현금흐름이 부족하다면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으로서는 잉여현금흐름이 많은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잉여현금흐름이 많다고 해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한다면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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