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공부하는 샐러던트란? saladent

샐러던트란? saladent

샐러던트는 공부하는 직장인이라는 뜻으로 샐러리맨(salaryman)과 스튜던트(Student)의 합성어이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직장인을 말합니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다가 퇴근 후에는 학생이 된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확산으로 샐러던트 열풍을 촉진시켰고, 코로나 19로 인한 급여가 줄어든 것도 한몫하였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지금의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월급을 올리거나 재테크를 통해 소득을 늘리고자 하는 것 또한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학구열로 인한 여가생활의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서 개인공부나, 취미처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지만 

대부분은 불안한 미래에 대한 대비와 수명 증가 그리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정보와 재테크 등의 소득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샐러던트가 많다.

 

2019년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항상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라고 대답한 직장인은 72%를 넘었고, 이들에게 일주일 몇 시간을 자기 계발에 투자하냐고 했을 때 4시간 48분을 평균적으로 사용한다고 하였고 자기 계발을 위한 지출은 월평균 17만 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