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경제 프로즈노믹스란? Frozenomics

미국에 폭설이 내려 미국의 경기가 얼어붙는다는 의미를 가진 프로즈노믹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얼어붙은 경제 프로즈노믹스란?  Frozenomics

프로즈노믹스는 2014년 1월에 미국에 내린 폭설과 한파로 미국 주요 경제지표들이 하락한 현상

 

'언다'는 뜻의 frozen과 '경제학'을 의미하는 economics의 합성어로 미국에 폭설이 내려 미국의 경기가 얼어붙는다는 의미로 폭설피해와 미국의 경제상황을 말합니다. 2014년 1월 당시에 원래 강설량이 많았던 시카고, 뉴욕, 보스턴뿐만 아니라 눈이 잘 오지 않던 남부지역에도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와 철도가 얼어 수송에 어려움을 겪었고 조업이 불가능해져 산업 생산이 감소하였다. 얼어붙은 도시로 인해 주민들의 외출이 힘들어지면서 소비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경제적 피해가 커졌다.

당시에는 그때의 상황만을 이야기했지만, 미국의 한파와 폭설이 내리면 기업의 생산활동이 멈추고 소비자가 줄어들면서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으로 표현된다. 또한 미국과 같은 전 세계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국가의 한파와 폭설은 전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프로즈노믹스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