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효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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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효과란(Trickle-Up Effect, Fountain Effect)?

분수효과는 낙수효과와 반대의 개념으로 부우층과 대기업의 세금을 늘리고 저소득층의 복지정책을 지원을 늘려야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이론이다.

 

낙수효과란?

낙수효과란?

저소득층에 대한 여러 가지 혜택을 늘리게 되면 소비 증가로 이어지게 되고, 소비가 증가하면 기업이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어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며, 영국 경제학자인 케인즈가 주장했다.

좀 더 쉽게 알아본다면, 대기업과 고소득층, 상류층의 세금을 늘리고, 늘어난 국가재정으로 중소기업, 저소득층과 서민들을 위한 경제정책 및 복지정책을 펼치게 되면, 주 소비층인 저소득층과 서민들이 소비를 늘리게 되면 다시 소비를 통해서 대기업 및 고소득층에게 다시 돌아가게 되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는 이론입니다.

 

분수 효과의 문제점

내수경제만 보면 가능하겠지만 지원을 받은 저소득층 및 중소기업들이 국내에 소비하지 않고, 해외여행, 해외 상품 구입 등의 해외에 소비를 하게 되면 경기부양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모든 이론이 그렇지만, 예상한 대로 움직이고,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항상 변수는 존재하기 때문에, 저소득층이 중산층 혹은 고소득층으로 가게 되면 오히려 내수경제(국내 소비)보다는 해외 물품을 사거나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낙수효과나 분수효과를 이분법적으로 따로따로 떼어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분수효과와 낙수효과를 같이 생각하며,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