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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단리와 복리란 무엇인가 ? 복리의 마법 (복리의힘)

by 평사부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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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100만 원을 저축하면 한 달에 1%의 이자를 주는 상품 : A

 

100만 원을 저축하면 1년에 12%의 이자를 주는 상품 : B 

 

이 두 상품중을 1년 뒤에  어느 상품이 수익률이 더 좋을까? 

 

간단하게 보면 똑같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복리를 아는 사람이 본다면 A상품이 더 이자율이 좋다는 것을 안다.

 

A상품 : 100만 원을 저축해서 한 달에 1%의 이자를 받으면 1,126,825원을 받는다

B상품 : 100만 원을 저축해서 12%의 이자를 주면 1년 뒤에 1,120,000원을 받는다

 

왜 이런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A상품은 복리 상품이고  B상품은 단리 상품이다 

 

복리는 이자에 대한 이자도 붙는 것이다  

계속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것이다 

황금알을 낳은 거위가 또 거위로 성장해 황금알을 낳고 또 거위를 낳고..

 

ex)  100만 원 저축 -> 한 달 뒤 101만 원 (1만 원 이자 1%) -> 다음 달 101만 원에 대한 1%의 이자 -> 다음 달 1002,100원에 대한 1%의 이자 ->.......... 

 

복리계산법은 인터넷에 복리 계산기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왜 어릴 때부터 투자나 저축을 하면 좋은 것일까?

여러 책이나 tv 뉴스 신문 등에서 봤을 것이다 저축이나 투자는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한 번씩은 모두가 들어봤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복리의 마법(복리의 힘) 이 있기 때문이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를 붙여서 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돈이 스스로 불어나간다 

 

한 달에 50만 원씩 저축하고 1년에 5%씩 월복리 상품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10년을 저축하면 77,964,644

 

15년을 저축하면 134,201,324원

 

20년을 저축하면 206,373,154

 

25년을 저축하면 298,995,499원

 

30년을 저축하면 417,863,190원

 

이렇게 점점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빨라진다 흔히 말하는 시드머니 가 커지기 때문이다

 

 

 

72의 법칙 (아인슈타인)

 

72의 법칙은 복리를 전제로 하였을 때 돈이 2배가 될 때까지의 시간을 알 수 있는 공식이다 

72를 기준으로 복리를 나눠주면 된다 이자율이 5%라고 가정하면 

72/5 해서 14.4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공식을 반대로도 쓸 수 있다 

10년 만에 원금의 2배로 만들려면 이자가 얼마나 돼야 할까? 

72/10 해서 7.2%의 복리이자를 받으면 된다

 

복리이자  2 배가 되는데  걸리는 기간 

 

1% : 69.7년
2% : 35.0년
3% : 23.4년
5% : 14.2년
7% : 10.2년
8% : 9.0년
10% : 7.3년

 

 

이렇게 보면 왜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온다 

 

우리나라 은행 이자율이 1%~2% 정도이고 물가상승률은 2% 정도이다 그러면 

우리는 돈을 그냥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바닥에 돈을 조금씩 버리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욕심을 버리면 투자해서 연 5~20%의 수익을 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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