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을 저축하면 한 달에 1%의 이자를 주는 상품 : A
100만 원을 저축하면 1년에 12%의 이자를 주는 상품 : B
이 두 상품중을 1년 뒤에 어느 상품이 수익률이 더 좋을까?
간단하게 보면 똑같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복리를 아는 사람이 본다면 A상품이 더 이자율이 좋다는 것을 안다.
A상품 : 100만 원을 저축해서 한 달에 1%의 이자를 받으면 1,126,825원을 받는다
B상품 : 100만 원을 저축해서 12%의 이자를 주면 1년 뒤에 1,120,000원을 받는다
왜 이런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A상품은 복리 상품이고 B상품은 단리 상품이다
복리는 이자에 대한 이자도 붙는 것이다
계속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것이다
황금알을 낳은 거위가 또 거위로 성장해 황금알을 낳고 또 거위를 낳고..
ex) 100만 원 저축 -> 한 달 뒤 101만 원 (1만 원 이자 1%) -> 다음 달 101만 원에 대한 1%의 이자 -> 다음 달 1002,100원에 대한 1%의 이자 ->..........
복리계산법은 인터넷에 복리 계산기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왜 어릴 때부터 투자나 저축을 하면 좋은 것일까?
여러 책이나 tv 뉴스 신문 등에서 봤을 것이다 저축이나 투자는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한 번씩은 모두가 들어봤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복리의 마법(복리의 힘) 이 있기 때문이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를 붙여서 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돈이 스스로 불어나간다
한 달에 50만 원씩 저축하고 1년에 5%씩 월복리 상품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10년을 저축하면 77,964,644원
15년을 저축하면 134,201,324원
20년을 저축하면 206,373,154원
25년을 저축하면 298,995,499원
30년을 저축하면 417,863,190원
이렇게 점점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빨라진다 흔히 말하는 시드머니 가 커지기 때문이다
72의 법칙 (아인슈타인)
72의 법칙은 복리를 전제로 하였을 때 돈이 2배가 될 때까지의 시간을 알 수 있는 공식이다
72를 기준으로 복리를 나눠주면 된다 이자율이 5%라고 가정하면
72/5 해서 14.4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공식을 반대로도 쓸 수 있다
10년 만에 원금의 2배로 만들려면 이자가 얼마나 돼야 할까?
72/10 해서 7.2%의 복리이자를 받으면 된다
복리이자 2 배가 되는데 걸리는 기간
1% : 69.7년
2% : 35.0년
3% : 23.4년
5% : 14.2년
7% : 10.2년
8% : 9.0년
10% : 7.3년
이렇게 보면 왜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온다
우리나라 은행 이자율이 1%~2% 정도이고 물가상승률은 2% 정도이다 그러면
우리는 돈을 그냥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바닥에 돈을 조금씩 버리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욕심을 버리면 투자해서 연 5~20%의 수익을 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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