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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공매도란 무엇인가? 공매도뜻

by 평사부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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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주가가 하락해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내 주식기준으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락에 배팅하는 "공매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락에 배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공매도란?  공매도 뜻

공매도(空賣渡, short stock selling)

없는 것을 판다는 것입니다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와 매도한다는 것입니다 

빌려온 주식을 하락한 후에 다시 매수해서 빌려 온주 식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ex) 현재 주가가 10만 원인 A라는 주식을 빌려옵니다

며칠이 지나 A라는 주식이 5만 원으로 떨어지면 A주식을 사서 빌려 온 A주식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일정 수수료를 빼고 나서 차익은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차입공매도 

주식을 빌려와서 팔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다시 주식을 사서 갚는다

실제 주식이 오고 가는 거래가 진행되는 형식입니다

무차입 공매도

실제 주식이 없더라도 약속(계약)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형식입니다

실제로 매도된 주식이 없기에 무분별한 공매도가 일어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장점

1. 계속 상승하는 주식의 과열 상태 즉 '버블'이 생기는 것을 어느 정도 억제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닷컴 버블 등등 버블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어느 정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 거래량을 늘려 주식거래 활성화 

매도와 매수주문의 양을 늘려서 시장의 유동성을 늘려줍니다

단점

1. 개인의 투자자들에게 불리하다 

개인도 공매도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종목 수, 수수료 등 여러 가지가 기관 혹은 외국인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간단하게 개인은 빌린 주식을 60 이내에 갚아야 하지만

기관, 외국인은 상환기간이 훨씬 길다 거의 무기한이라고 볼 수가 있다

개인이 공매도를 통해 시세차익을 내는 것은 기관, 외국인에 비해 불리한 구조인 것이다 

2. 하락하는 주식을 가속화시킨다

하락하는 주식에 공매도가 늘려 나면 계속해서 주가는 점점 빨리 하락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관에서도 팔아버리고 개인도 팔아버리고 주가는 순식간에 내려갑니다 

3. 무차입 공매도

사실 무차입 공매도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금지입니다

무차입 공매도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고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은 계약상으로만 거래되고 있는 것이기에 정말 무분별하게 공매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정말 주식의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공매도는 필요하기도 하고 불필요하다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게 공매도는 다시 주식을 사서 돌려줘야 하기에 

무작정 주식이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주식을 다시 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식 가격이 0 이 된다면 공매도를 한 기관, 개인까지 모두 손해를 봅니다

공매도도 리스크가 큰 편입니다 

주가가 떨어진다면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주가가 오른다고 생각하면 자산이 0이 아니라 무한으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ex) 10만 원이던 주식이 떨어져 5만 원이 됨  => 5만 원 이득

10만 원이던 주식이 올라 15만 원이 됨 = > 15만 원 손해

15만 원에 사서 갚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락에 배팅하는 게 메리트처럼 볼 수 있지만 그만큼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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