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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통화 스와프란 무엇인가?

by 평사부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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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의 뜻, 통화 스와프의 정의, 통화스와프의 목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계산기와 동전과 회계장부가 있는 사진
https://pixabay.com/ko/photos/%eb%8f%99%ec%a0%84-%ea%b3%84%ec%82%b0%ec%9e%90-%ec%98%88%ec%82%b0-%ea%b0%80%ea%b3%84-%ec%98%88%ec%82%b0-1015125/

 

통화 스왑(currency swap)란 무엇인가?

통화 스왑(currency swap)은 바꾸다, 교환하다는 의미로 국가 간의 통화 스와프 협정은 필요할 때 두 나라의 통화를 상대국 통화로 맞교환하는 방식

쉽게 말해 국가 간 협정을 통해서 약속된 가격으로 각 국가의 통화로 교환하는 계약을 말한다.

예를 들어 미국과 계약해 300억 달러를 1000원에 교환하는 협정 하게 되면 현재의 환율(12월 16일 기준 1180원 정도)과 상관없이 1000원에 통화 스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스왑마다 다르지만 약간의 수수료가 붙는 경우가 많다.

 

통화스왑을 하는 이유

미래의 경제적인 이슈,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에 1997년 금융시장에 외화가 빠져나가고 외화가 부족해서 IMF 외환위기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한국은 미국과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왑을 통해서 외환시장을 안정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타국과 통화 스왑 협정을 맺게 되면 외화가 필요할 사건이나 일이 생기게 되면 지나치게 많은 외화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급한 불을 끌 정도의 외화를 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통화스왑을 더 많이 협정을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국은 캐나다, 중국, 스위스, 미국 등의 여러 나라에 통화스왑 협정을 맺고 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축통화라고 불리는 미국과 2021년 6월 16일 600억 달러치 협정을 맺었다.

여러 금융위기에서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통화스왑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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