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보호예수란? 보호예수제도,보호예수후 주가흐름

보호예수의 뜻과 보호예수 후에 주가 흐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보호예수란? 보호예수 제도

보호예수는 기업의 인수, 합병, 유상증자, 신규상장 등으로 새로운 주식을 발행할 때 일정 기간 동안 최대주주, 경영진 등 일정 지분 이상을 가진 주주들이 주식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회사 내부 사정을 알고 있는 대주주들의 주식 매각으로 인한 주가 하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들을 보호해주는 제도입니다.

보호예수기간은 말 그대로 보호예수가 되는 기간을 뜻합니다. 전자공시를 통해서 보호예수기간을 밝히게 되어 있으며, 짧게는 6개월 , 1년 다양하며 특정일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보호예수 후 주가 영향, 주가 흐름

보호예수기간이 끝나고 나면 보통 주가는 단기적으로 봤을 땐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 악재로 봅니다. 하지만 또한 보호예수기간이 끝나고 나서 불안전한 요소가 사라져 장기적으로 봤을 땐 상승하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땐 보호예수기간이 끝나면 유동주식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매도 물량 또한 많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보호예수가 끝나는 주식이 총 유통주식수의 몇% 가 되는지가 중요하고 (유통주식수에 대한 비중) 거래량 또한 중요합니다. 보호예수가 끝난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도 있고 매도하지 않는 경우 또한 있습니다. 그리고 불안전한 요소였던 보호예수가 끝나 장지적으로 봤을 때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발상

기업의 가치가 변하지 않고 신주발행 뉴스 후에 꾸준히 주가가 상승해왔다면 역발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주가는 항상 미래를 먼저 반영합니다. 그래서 보호예수가 끝나는 주가가 이미 반영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호예수가 끝난 시점에는 이미 주가는 보호예수로 인한 불안요소에 대한 주가 반영이 끝났는데 단기적 이슈에 의한 일시적 주가 하락 일수 있습니다. 이때 하락한 주식을 매수 타이밍으로 삼아 장지적 관점에서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기업의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해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위험성이 높은 투자방식이기도 합니다.